셀트리온 삼형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중단에 일제히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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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삼형제 주가가 일제히 내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복합 치료제 임상 3상 시험 중단 소식과 함께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장 전 셀트리온은 "오미크론 변이 이후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코로나19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의 임상시험과 상업화 준비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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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삼형제 주가가 일제히 내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복합 치료제 임상 3상 시험 중단 소식과 함께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10시4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보다 500원(0.28%) 내린 17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이 각각 300원(0.44%), 300원(0.39%) 내린 6만8200원과 7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개장 전 셀트리온은 "오미크론 변이 이후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코로나19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의 임상시험과 상업화 준비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CT-P63을 흡입형 렉키로나(CT-P66)에 추가한 후보물질이다.
셀트리온 측은 "글로벌 규제 기관들이 요구하는 임상 3상 환자 규모가 예상보다 커지고 있어 사업 타당성이 미미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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