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도정 초대 경제부지사에 정광열 삼성전자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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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민선 8기 김진태 강원도정 초대 경제부지사에 춘천 출신 정광열(57·사진) 삼성전자 부사장이 내정(본지 6월 28일자 1면), 인선이 공식 발표됐다.
김진태 도지사 당선인은 2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부지사로 정광열 삼성전자 부사장 겸 삼성언론재단 상임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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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민선 8기 김진태 강원도정 초대 경제부지사에 춘천 출신 정광열(57·사진) 삼성전자 부사장이 내정(본지 6월 28일자 1면), 인선이 공식 발표됐다.
김진태 도지사 당선인은 2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부지사로 정광열 삼성전자 부사장 겸 삼성언론재단 상임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정광열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춘천 출신으로 춘천고와 육군사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삼성중공업을 시작으로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팀장(전무)을 거쳐 삼성전자 부사장 겸 삼성언론재단 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김 당선인은 이날 정 내정자에 대해 “삼성그룹내 결재와 서명 문화를 없애고, 24시간 내 결재하지 않으면 자동결재가 진행되는 ‘획기적인 결재문화’를 도입해 인터넷 시대에 발맞춰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한 혁신 경영가”라고 소개했다.
내달 1일 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신임 경제부지사로 삼성측 전문 경영인 출신이 전격 영입되면서, 김 당선인이 약속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유치’ 공약 이행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김 당선인은 이날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원주에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라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다만 오로지 삼성전자만 보고 모셔온 것은 아니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경제특구의 내용을 채워주는 등 기업 유치하는데 큰 역할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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