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순회 무형유산 공연 '굿보러가자' 30일 해남서 시작

박상현 입력 2022. 6. 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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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은 지역을 찾아가는 무형유산 공연 '굿(GOOD)보러 가자'를 30일 전남 해남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 김청만·김일구, 서도소리 전승교육사 유지숙, 태평무 이수자 유정숙, 남해안별신굿 이수자 이호윤 등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내달 국가무형문화재 공개 행사와 전승자 주관 전승활동 기획 행사 31건 일정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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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전국서 국가무형문화재 행사 31건 개최
김일구 명창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국립무형유산원은 지역을 찾아가는 무형유산 공연 '굿(GOOD)보러 가자'를 30일 전남 해남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 김청만·김일구, 서도소리 전승교육사 유지숙, 태평무 이수자 유정숙, 남해안별신굿 이수자 이호윤 등이 무대에 오른다.

경북무형문화재 구미 무을농악,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 북춤과 부채춤도 감상할 수 있다.

이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경남 양산, 제주, 충남 홍성, 전남 진도에서 '굿보러 가자'가 펼쳐진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내달 국가무형문화재 공개 행사와 전승자 주관 전승활동 기획 행사 31건 일정도 공개했다.

두석장 박문열 보유자, 화혜장 황해봉 보유자, 석장 이재순 보유자는 다음 달 20∼24일 서울 종로구 KCDF갤러리에서 함께 전시를 연다.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는 판소리, 경기민요, 가야금산조 및 병창, 발탈, 선소리산타령 공연이 열린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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