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모든 학교 김치 직접 담가 제공..안전한 급식 노력

양영전 입력 2022. 6. 28.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타시도 학교 급식에서 잇따라 개구리 사체가 나온 것과 관련 제주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에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다양한 김치를 직접 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 급식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김치는 학교에서 국내산 재료를 이용해 직접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확보뿐만 아니라 위생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최근 타지역 학교 급식 열무김치서 개구리 사체 나와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최근 타시도 학교 급식에서 잇따라 개구리 사체가 나온 것과 관련 제주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에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다양한 김치를 직접 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 급식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김치는 학교에서 국내산 재료를 이용해 직접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확보뿐만 아니라 위생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30일과 지난 15일 서울 고등학교 2곳의 급식 열무김치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된 바 있다. 교육부는 전국 학교 급식에 열무김치를 납품하는 업체 약 170여곳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전수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제주도가 국산 김치 사용 확산과 소비자의 알 권리 제고를 위해 '국산 김치 자율 표시제'에 대해 안내한 것과 관련 도내 모든 학교(초 118곳, 중 45곳, 고 30곳, 특수 3곳)가 신청·등록해 관리되고 있다.

김효선 제주교육청 학교급식담당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도내 모든 학교 급식종사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급식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