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 기술반환 소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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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가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후보 SAL200을 2018년 도입한 라이소반트가 계약 해지를 요청해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28일 공시한 영향으로 급락하고 있다.
계약 해지를 요청한 라이소반드는 스위스 제약사 로이반트의 자회사다.
이번 계약 해지 합의에 따라 인트론바이오와 라이소반트는 계약 해지 절차에 들어간다.
다만 인트론바이오가 이미 받았던 계약금 1000만달러(약 113억원)은 라이소반트에 반환할 의무가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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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가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후보 SAL200을 2018년 도입한 라이소반트가 계약 해지를 요청해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28일 공시한 영향으로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39분 현재 인트론바이오는 전일 대비 3570원(28.45%) 급락한 8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술반환 악재의 영향으로 보인다. 계약 해지를 요청한 라이소반드는 스위스 제약사 로이반트의 자회사다. 로이반트는 한올바이오파마의 자가면역질환 항체 신약 후보 HL161 등을 도입하면서 국내에 알려졌다.
이번 계약 해지 합의에 따라 인트론바이오와 라이소반트는 계약 해지 절차에 들어간다. 인트론 바이오는 SAL200과 관련한 모든 권리와 자료를 반환받는다.
다만 인트론바이오가 이미 받았던 계약금 1000만달러(약 113억원)은 라이소반트에 반환할 의무가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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