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시장직 인수위, 미래 50년 위한 50개 과제 확정

이덕기 2022. 6. 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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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선인 민선8기 시장직인수위원회(위원장 이상길)는 28일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에서 2차 기자회견을 열어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50대 과제를 확정해 발표했다.

인수위가 발표한 시정 과제는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를 시정 비전으로 하고 미래번영 대구, 혁신·행복 대구, 글로벌 대구를 3대 시정 목표로 제시했다.

앞서 인수위는 지난 27일 1차 기자회견에서 민선 8기 시정 개혁을 위한 8대 혁신 과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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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번영, 혁신·행복, 글로벌 대구 3대 시정 목표로 제시
기자회견하는 이상길 대구시장직 인수위원장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홍준표 당선인 민선8기 시장직인수위원회(위원장 이상길)는 28일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에서 2차 기자회견을 열어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50대 과제를 확정해 발표했다.

인수위가 발표한 시정 과제는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를 시정 비전으로 하고 미래번영 대구, 혁신·행복 대구, 글로벌 대구를 3대 시정 목표로 제시했다.

또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대구통합신공항 국비건설, 맑은물 하이웨이, 공항 후적지 개발 등 25개 중점과제와 공항도시(에어시티) 건설, 낙동강 수계 상류댐 도수관로 연결, 24시간 잠들지 않는 두바이 방식 동촌 개발 등 50개 세부과제를 공개했다.

이어 대구통합신공항 건설 및 공항산단 조성, 공항 후적지 개발, 동대구로 벤처밸리 건설과 대구산단 첨단화 및 재구조화, 글로벌 첨단 문화 콘텐츠 도시 건설, 금호강 르네상스, 맑은 물 하이웨이, 미래형 광역도시 건설을 7대 핵심 과제로 소개했다.

[대구시장직 인수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인수위는 유통상생협력을 위한 대형마트 주말 영업 허용, 하천관리체계 일원화 등의 정책 제안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인수위는 지난 27일 1차 기자회견에서 민선 8기 시정 개혁을 위한 8대 혁신 과제를 공개했다.

인수위는 29일에는 산하 공공기관 통폐합을 포함한 종합 분야 혁신 과제를 발표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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