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유진, 동국대 달리는 농구의 핵심

박종호 2022. 6. 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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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은 동국대 달리는 농구의 완성도를 높였다.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는 이번 시즌 8승 6패를 기록하며 리그 6위로 시즌을 마쳤다.

유진이 달리니 동국대의 달리는 농구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유진은 동국대의 달리는 농구에 확실하게 적응한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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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은 동국대 달리는 농구의 완성도를 높였다.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는 이번 시즌 8승 6패를 기록하며 리그 6위로 시즌을 마쳤다. 공격에서는 경기당 평균 87점을 넣으며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했다. 그 중심에는 ‘달리는 농구’가 있었다.

동국대의 유진(195cm, F)은 큰 키에도 열심히 속공에 참여했다. 유진이 달리니 동국대의 달리는 농구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유진은 빠르게 달려가 공간을 만들며 동료들의 움직임을 살려줬다. 동시에 본인도 속공 득점에 참여했다.

비록 3점슛 성공률은 29%를 기록하며 아쉬웠으나 전반적으로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유진은 동국대의 달리는 농구에 확실하게 적응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궂은일과 리바운드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며 수비에서의 발전을 이뤘다. 그 결과, 경기당 평균 6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대학교 4학년이 된 유진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KBL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관건은 수비와 3점슛이다. 유진의 최고의 장점은 키가 큰 슈터란 것이다. 하지만 유진의 3점슛 성공률은 이번 시즌 높지 않다. 또한, 아직까지 수비에서의 아쉬움이 있다. 이는 남은 기간 유진의 숙제가 될 것이다.

한편, 동국대는 MBC배 대학농구에서 ‘죽음의 A조’에 뽑혔다. A조에는 대학 무대 전통의 강호인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가 있다. 또한, 이번 시즌 4위를 기록한 중앙대학교까지 있다. 대학리그 순위상 동국대가 약체로 뽑히고 있는 상황.

하지만 동국대도 대학리그 6위를 차지한 저력 있는 팀이다. 이러한 상황은 유진에게도 좋게 다가올 수 있다. 더 많은 관심이 모인 상황에서 본인의 가치를 충분히 증명한다면 프로 무대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 

사진 제공=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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