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막걸리를 쉐이크로 먹는다고?

2022. 6. 28.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막걸리와 쉐이크의 만남.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색다른 맛을 추구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막걸리가 일명 '힙한 술'로 새롭게 재평가되는 분위기 속에 올 여름 시원하고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막걸리 쉐이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MZ세대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막걸리와 쉐이크의 만남. 전혀 어울일 것 같이 않은 조합이 개성적인 맛을 찾는 젊은 세대에게 인기다.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이른 더위를 맞아, 대표적인 막걸리 브랜드 서울장수와 손잡고 비알코올로 청량하게 즐기는 ‘장수 막걸리 쉐이크’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수 막걸리 쉐이크는 국내 막걸리 판매량 1위를 자랑하는 서울 장수 막걸리를 파리바게뜨만의 방식으로 막걸리향을 첨가해 음료로 재해석한 달콤하고 청량한 메뉴로,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쉐이크이다.

특히 알코올 함량을 1% 미만으로 크게 낮춘 성인용 비알코올 제품으로 선보여 알코올에 약한 성인들도 부담 없이 기분좋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제품은 막걸리향 베이스에 얼음, 우유 등을 함께 블렌딩함으로써 서울 장수 막걸리 특유의 구수한 쌀의 풍미와 톡 쏘는 청량함에다 파리바게뜨만의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을 가미해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에는 담백한 쌀 토핑으로 마무리해 입안에서 오독오독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색다른 맛을 추구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막걸리가 일명 ‘힙한 술’로 새롭게 재평가되는 분위기 속에 올 여름 시원하고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막걸리 쉐이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MZ세대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