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벽화, 영국 런던 거리에 등장 '눈길'

김영성 기자 2022. 6. 28.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토트넘 손흥민 선수의 벽화가 영국 런던 거리에 등장했습니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EPL에서 23골을 터트려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아시아 출신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6월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A매치 4경기를 치렀고, 다음 달에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국내에서 두 차례 친선 경기에 나섭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토트넘 손흥민 선수의 벽화가 영국 런던 거리에 등장했습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 등은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가 담긴 벽화를 공개했습니다.

그래피티 작가 '그나셔'가 작업한 이 벽화는 영국 북런던의 스톤리 거리에 그려졌는데, 사진을 찍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는 손흥민의 모습과 함께 그의 영문 이름과 등번호 7번이 담겼습니다.

그나셔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손흥민의 벽화 사진을 올리고 "이는 내 아들 대니를 위한 것이다. 영국계 아시아인인 아들은 최초의 아시아인 득점왕 손흥민을 닮기를 열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EPL에서 23골을 터트려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아시아 출신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6월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A매치 4경기를 치렀고, 다음 달에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국내에서 두 차례 친선 경기에 나섭니다.

7월 한국에서 프리시즌 투어에 나서는 토트넘은 13일에 K리그 올스타팀과, 16일에는 스페인 세비야와 경기를 치릅니다.

(사진=스퍼스웹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