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료, 천안 신공장 생산능력 1.6배 확대

김건우 기자 2022. 6. 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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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료는 천안시가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분양하는 천안북부BIT산업단지에 신축할 신공장의 생산능력을 기존 공장 대비 1.6배로 늘리는 계획안을 확정 짓고 설계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사료 공장 주변에는 대단지 아파트들이 들어서 있고, 공장주변 일원은 용곡동 도시개발사업 예정지"라며 "기존 공장부지는 제2종 주거지역으로 이미 용도변경이 완료된 상태로, 최근 시행사들로부터 매입 의향서를 받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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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료는 천안시가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분양하는 천안북부BIT산업단지에 신축할 신공장의 생산능력을 기존 공장 대비 1.6배로 늘리는 계획안을 확정 짓고 설계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축 공장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7080평의 토지에 연간 48만톤 생산규모로 건설된다. 기존 공장에 비해 생산능력이 약 60% 증설될 예정이다. 회사는 공장 이전을 위해 2021년 토지매입 계약을 하였고, 현재 잔금이 10%만 남은 상황이다. 현대사료의 기존 공장부지는 공장 이전에 맞추어 아파트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사료 공장 주변에는 대단지 아파트들이 들어서 있고, 공장주변 일원은 용곡동 도시개발사업 예정지"라며 "기존 공장부지는 제2종 주거지역으로 이미 용도변경이 완료된 상태로, 최근 시행사들로부터 매입 의향서를 받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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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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