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 요청 받은 공을 멀리 던져버린 사이영상 출신의 기괴한 팬서비스 

손찬익 입력 2022. 6. 28.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이영상 출신 잭 그레인키(캔자스시티 로열스)는 '괴짜 투수'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그레인키는 내 공에 사인을 하려는 것처럼 다가와 공을 잡고 나를 쳐다본 다음 최대한 멀리 던졌다"고 전했다.

'다저스네이션'은 "그레인키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서는 적절한 날에 그를 잡아야 한다. 날이 맞지 않으면 공이 타격 훈련에 쓰일지도 모른다"고 그레인키의 럭비공 같은 성격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사이영상 출신 잭 그레인키(캔자스시티 로열스)는 '괴짜 투수'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04년 빅리그 데뷔 후 그레인키의 돌출 행동은 끊이지 않았다.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다저스네이션'에 따르면 한 팬은 SNS를 통해 '그레인키에게 사인을 요청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레인키는 내 공에 사인을 하려는 것처럼 다가와 공을 잡고 나를 쳐다본 다음 최대한 멀리 던졌다"고 전했다.

그레인키의 기괴한 행동에 깜짝 놀란 이 팬은 "그레인키에게 '내 공을 왜 던졌냐'고 물었더니 '그냥 재미 삼아 던졌다'고 하더라. 내가 지금껏 봤던 가장 이상한 선수"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 매체는 "그레인키의 과거 행적을 봤을 때 허구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사실에 무게를 뒀다. 

2013년부터 3년간 다저스에서 뛸 때도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그는 A.J. 엘리스를 트레이드하고 브라이언 맥캔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성적 부진에 시달리는 타자의 하소연에 "네게 슬라이더만 던져도 못칠 것"이라고 면박을 줬다는 후문. 

'다저스네이션'은 "그레인키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서는 적절한 날에 그를 잡아야 한다. 날이 맞지 않으면 공이 타격 훈련에 쓰일지도 모른다"고 그레인키의 럭비공 같은 성격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