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없이도 이렇게 맛있을 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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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최근 문을 연 비건 레스토랑 Forest Kitchen이 초반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Forest Kitchen은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에서 5점 만점에 평점 4.8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인기 레스토랑으로 주목받고 있다.
Forest Kitchen은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기존 대다수 비건 레스토랑이 햄버거, 파스타 등을 제공하는 캐주얼 레스토랑이라는 것과 차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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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최근 문을 연 비건 레스토랑 Forest Kitchen이 초반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Forest Kitchen은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에서 5점 만점에 평점 4.8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인기 레스토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리뷰를 살펴보면 눈에 띄는 것은 다수의 소비자들이 비건이 아니라는 점이다. 방문객들은 “비건이 아니지만, 고기 없이도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비건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버렸다”, “비건이든 아니든 꼭 와봐야 하는 식당”이라며 극찬을 이어가고 있다.
Forest Kitchen은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기존 대다수 비건 레스토랑이 햄버거, 파스타 등을 제공하는 캐주얼 레스토랑이라는 것과 차별화된다. 농심은 비건 푸드에 대한 색다른 경험과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둔다는 전략이다.
Forest Kitchen은 단일 코스요리로 다양한 비건 메뉴를 제공한다. 저녁 10개, 점심 7개 요리가 제공되며, 이 중 3가지 요리에 대체육을 사용한다. 특히, 농심은 그간 대체육을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에 김태형 총괄셰프가 미국 뉴욕의 미슐랭 1, 2스타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접목해 메뉴를 개발했다.
대표적인 메뉴는 코스의 첫 요리이자 레스토랑의 이름을 담은 ‘작은 숲’이다. 숲으로 꾸민 트레이에 제철 채소를 이용한 한입거리 음식과 콩 커스터드, 콩꼬치 등을 담았다. 도시적인 이미지와 자연이 어우러진 데코레이션 그리고 은은한 편백나무 향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Forest Kitchen은 ‘캐치테이블’ 앱을 통한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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