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에스이, EU "유럽 내 가스 공급 심각한 차질 가능성" 경고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2. 6. 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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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역내에서 러시아 가스 공급이 심각한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가운데 지에스이의 주가가 강세다.

카드리 심슨 에너지 정책 담당 EU 집행위원은 이날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EU 회원국 에너지 장관 회의 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래 우리는 매우 심각한 차질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그동안 우리는 가스공급 차질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중요한 일을 해왔지만, 이를 더욱 강화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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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역내에서 러시아 가스 공급이 심각한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가운데 지에스이의 주가가 강세다.

28일 오전 10시23분 현재 지에스이는 전거래일대비 180원(3.43%) 오른 5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EU집행위가 회원국에 공급 충격에 대처하기 위한 비상 계획을 업데이트할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카드리 심슨 에너지 정책 담당 EU 집행위원은 이날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EU 회원국 에너지 장관 회의 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래 우리는 매우 심각한 차질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그동안 우리는 가스공급 차질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중요한 일을 해왔지만, 이를 더욱 강화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에스이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유럽 내 가스공급 위기가 지속되자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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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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