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 신설..고객 중심 금융 실천

박은경 2022. 6. 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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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을 신설해 시니어 고객 의견을 서비스와 상품에 반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스마트시니어, 액티브시니어로 불리는 고령층 고객의 목소리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경영에 반영하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인 시대가 도래했다"며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의 제안들을 적극 반영한 새로운 하나은행의 모습을 통해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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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부터 고령층까지 손님의 다양한 경험 연결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하나은행이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을 신설해 시니어 고객 의견을 서비스와 상품에 반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은 자영업·사무직·주부·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55~69세 시니어 고객으로 구성됐다. 오는 7월부터 6개월 동안 하나은행의 고령층 전용 금융상품과 서비스 등을 직접 경험해보고 ▲시니어 금융 아이디어 ▲금융취약계층 배려 서비스 ▲고령 금융소비자 보호 및 편의성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박영미 하나은행 손님행복본부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특히 '금융취약계층을 배려하는 금융' 이라는 주제의 정기적 간담회(FGD) 개최를 통해 고령층을 포함한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전반에 대해 아이디어를 나누고, 하나은행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을 이용하는 고객까지도 자문단에 포함해 다양하고 객관적인 관점의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스마트시니어, 액티브시니어로 불리는 고령층 고객의 목소리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경영에 반영하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인 시대가 도래했다"며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의 제안들을 적극 반영한 새로운 하나은행의 모습을 통해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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