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직설] 물가 급등·증시 불안..'퍼펙트 스톰' 몰려오나?

SBSBiz 입력 2022. 6. 28. 10:25 수정 2022. 6. 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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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부 교수, 송재경 한화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합니다. 고물가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정부가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을 동시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서방의 제재 영향으로 국채 이자를 지급하지 못해 104년 만에 디폴트에 빠졌는데요. 국내외 상황이 녹록지 않으면서 퍼펙트 스톰이 밀려올 수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복합적인 위기 앞에서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6월 소비자물가가 6%대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 속에서 정부가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을 인상했습니다. 공공기관의 적자 해소 효과냐 물가 상승 부작용이냐, 어떻게 보십니까?

Q.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증시 상황도 좋지 않은 가운데, 지난 27일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이 힘입어서 2천 4백선을 회복했습니다.
외국인이 귀환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Q. 이번달은 코스피, 코스닥에게 참 어려운 달이었는데요. 코스피, 코스닥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글로벌 주가지수 40개 가운데 뒤에서 2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대매매와 외국인의 공매도가 낙폭을 키운 걸까요?

Q. 국내 증시 낙폭이 상대적으로 커지면서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공매도를 한시적으로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데요. 한시적으로 공매도를 금지해야 할까요?

Q. 해외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러시아가 외화 표시 국채의 이자 약 1억 달러를 투자자들에게 지급하지 못해 디폴트에 빠졌습니다. 다만, 이번 사태가 지난 1998년 루블화 표시 채권에 대해 모라토리엄을 선언했을 때와는 상황이 다른데요. 금융시장 영향에 충격은 제한적인 것 같습니다?

Q. 외화채 디폴트를 맞은 러시아의 화폐 루블화 가치가 치솟아 7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세계 주요국들이 달러 대비 자국의 통화 가치 하락으로 고민에 빠진 것과 대조되는데요. 러시아 루블화의 강세,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Q.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에 추가 제재 카드까지 꺼냈지만, 인플레이션 부메랑을 맞는 분위깁니다. IMF가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올해 미국의 성장률을 3.7%에서 두 달 만에 2.9%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미국 경제가 점진적으로 침체의 길로 갈 수도 있다는 걸까요?

Q. 뉴욕 증시가 파월 연준 의장이 미 하원에서 양적 긴축 규모를 당초 예상도 작은 2~3조 달러로 언급한 것으로 반응했습니다. 그런데 파월 의장은 ‘경치 침체’를 두고도 하루 만에 번복하기도 했는데요. 파월 의장의 발언을 시장이 얼마나 신뢰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Q.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는 7월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 지수 발표일이 변곡점이 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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