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어라이프 '쓰리잘비', 미국 QVC 홈쇼핑서 전 제품 완판 달성

큐어라이프는 미국 QVC에서 진행한 ‘쓰리잘비’ 첫 방송에서 전 제품 완판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큐어라이프는 지난 6월 23일 오전 7시(현지시간), 한국 시간으로는 오후 8시에 쓰리잘비 전 제품을 미국 QVC 홈쇼핑을 통해 판매했다. 이후 7분만에 초도 물량을 빠르게 소진하고 후속 오더까지 진행하며 쓰리잘비의 뛰어난 제품력을 입증했다.

QVC 홈쇼핑은 1986년 창립 이래 현재 7개국 3억 5000만이 넘는 가구가 시청하고 있는 미국 고정 홈쇼핑 채널이다.

한편, 해외 10여개국에 수출중인 큐어라이프의 쓰리잘비는 국내 및 해외에서 특허 받은 빗자루로 와이퍼, 스크래퍼 등 세 가지 청소용구의 기능을 하나로 담은 제품으로 지난해 44억 원의 매출을 기록중이다.

큐어라이프 관계자는 “쓰리잘비의 미국 QVC 진출을 계기로 더 많은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자사 제품을 알리고, 미국 내 전자상거래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