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들고 브리트니 스피어스 침실 들어가", 전 남편의 충격적 가택침입[해외이슈]

2022. 6. 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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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브리트니 스피어스(40)의 세 번째 결혼식장에 난입해 난동을 부린 첫 번째 남편 제이슨 알렉산더(40)가 칼을 들고 부부의 침실에 들어가려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TMZ에 따르면, 제이슨 알렉산더는 이날 예비 심리를 위해 법정에 섰고, 목격자들은 브리트니가 샘 아스가리(28)와 결혼하던 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증언했다.

이 사건으로 해고된 브리트니의 경비원 중 한 명은 알렉산더에게 건물로 몰래 들어가 본관으로 들어간 뒤 곧장 브리트니의 침실로 가라고 말했다. 알렉산더가 브리트니가 안에 있는 동안 그녀의 침실 문을 열려고 했지만 문이 잠겨 있었다고 증언했다.

경비원은 “알렉산더가 손님 명단에 없었지만, 브리트니와 이야기할 필요가 있고 그녀를 찾고 있다고 계속해서 반복했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알렉산더가 칼로 무장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앞서 스피어스의 변호인은 “제이슨 알렉산더가 경찰에 의해 구금돼 체포됐다”면서 “벤투라 카운티 보안관 부서의 신속한 대응과 좋은 일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전 연방 검사는 “알렉산더가 공격적으로 기소될 수 있도록 법 집행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렉산더는 접근금지명령을 받았다. 스피어스로부터 100야드 떨어진 곳에 있어야 한다. 그는 문자, 전화, 소셜 미디어 메시지를 의미하는 어떤 것도 소통할 수 없다.

알렉산더는 무단침입, 공공 기물 파손, 구타 행위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지만, 지방검사는 그를 스토킹 중죄 혐의로 처벌했다. 보호명령에 따라, 그는 무기나 총을 소유할 수 없으며 그가 소유할 수 있는 어떤 화기도 포기해야 한다.

그의 보석금은 10만 달러에 달한다.

스피어스는 알렉산더와 라스베이거스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결혼식을 올렸다가 55시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자신의 백댄서였던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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