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골프타운, 초등학교 대상 현장학습 무료 지원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골프 부킹서비스 엑스골프(XGOLF)가 운영하는 '쇼골프타운 김포공항점'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학습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쇼골프타운은 골프 체험을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최소인원 20명부터 최대 50명까지 타석과 골프 레슨을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JB아카데미의 전문 프로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려운 레슨이 아닌 골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레크레이션 방식의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학습 가능 일정은 11월까지로, 여름방학에도 진행이 가능한 초등학교에게는 지원이 가능하다. 진행 시간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에 최대 90분간 진행되며, 지원을 원하는 초등학교는 쇼골프타운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기존 골프연습장은 아이들이 접근하기 어려워, 골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극히 드물었다"면서 "모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접근하기 쉬운 골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쇼골프타운은 김포공항점 외에도 여의도점을 오픈, 전국에 직영점 오픈 계획을 추진중이다. 쇼골프만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골프연습장 창업 솔루션을 도입할 제휴 파트너사를 모집하며, 쇼골프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장할 계획이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