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프리먼, NL 이주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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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내야수 프레디 프리먼이 내셔널리그(NL) 이주의 선수로 뽑혔다.
MLB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각) 프리먼과 아이작 파레디스(23·탬파베이 레이스)를 각각 NL, 아메리칸리그(AL) 이주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프리먼이 NL 이주의 선수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개인 통산 6번째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활약했던 프리먼은 애틀랜타 시절 총 5차례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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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내야수 프레디 프리먼이 내셔널리그(NL) 이주의 선수로 뽑혔다.
MLB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각) 프리먼과 아이작 파레디스(23·탬파베이 레이스)를 각각 NL, 아메리칸리그(AL) 이주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프리먼은 지난 주 6경기에서 0.440의 타율과 2홈런 11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 기간 OPS(출루율+장타율)는 1.373에 달한다.
지난 3월 다저스와 6년 간 1억6200만 달러에 대형 계약을 맺은 프리먼은 다저스 이적 후 처음으로 이주의 선수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프리먼이 NL 이주의 선수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개인 통산 6번째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활약했던 프리먼은 애틀랜타 시절 총 5차례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편 AL 이주의 선수로 뽑힌 파레디스는 지난 주 5경기에서 0.579의 타율과 5홈런 9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5경기 OPS는 무려 2.093에 달한다. 지난 22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구단 사상 7번째로 한 경기 3홈런을 쏘아올리기도 했다.
파레디스는 이주의 선수 수상이 이번이 처음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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