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저소득층 학생에 노트북·인터넷 지원

김도윤 2022. 6. 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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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저소득층 가정의 초·중·고교생에게 노트북과 인터넷 통신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노트북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생∼고등학교 1학년생 가운데 관련 법률에 따라 생계·의료 급여 수급 자격이 있는 학생과 특별기여자, 난민 인정 학생 등 3천388명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교육청은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교육 급여 수급 자격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특별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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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급여 수급 학생에 학습 특별지원금도 지급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저소득층 가정의 초·중·고교생에게 노트북과 인터넷 통신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노트북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생∼고등학교 1학년생 가운데 관련 법률에 따라 생계·의료 급여 수급 자격이 있는 학생과 특별기여자, 난민 인정 학생 등 3천388명이다. 지난해 노트북을 받은 학생은 제외됐다.

특히 올해 노트북 지원 대상에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자격이 있는 중학생도 포함됐다.

경기도교육청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노트북을 설치해 줄 계획이다.

인터넷 통신 지원은 초등학교 1학년생∼고등학교 3학년생 가운데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자격이 있는 2만7천명이 대상이다.

대상자가 가입한 통신사로 경기도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이 1년간 통신비를 직접 내주는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학습 특별지원금 신청하세요" [경기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와 함께 경기도교육청은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교육 급여 수급 자격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특별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이 기간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학생 1인당 10만원 상당의 카드 포인트, 교육방송(EBS) 쿠폰, 간편결제 포인트 등으로 지원하며 온·오프라인 서점이나 교육방송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학습 특별지원금은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교육 급여 수급 학생의 일상 회복을 돕고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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