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종합여객터미널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운영
정창환 입력 2022. 6. 28. 10:16
[KBS 강릉]양양군 양양읍 송암리에 새로 지어진 양양종합여객터미널이 다음 달(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됩니다.
양양종합여객터미널은 사업비 116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재 시외버스터미널 시설물이 낡고 비좁아 40여 년 만에 신축 이전하게 됐습니다.
양양군은 앞으로 종합터미널 주변에 동해선 철도 양양역과 경찰서, 대형마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도심이 확대되고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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