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최초 카투사' 데이식스 영케이, 백종원 만났다..'백패커' 출연[공식]

데이식스 영케이, JYP엔터테인먼트

tvN ‘백패커’ 6월 23일 방송분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 보컬 겸 베이스 영케이(Young K, 본명 강영현)가 tvN 요리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에 출연한다.

tvN 측은 6월 28일 뉴스엔에 "'백패커' 출연진이 지난 27일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데이식스 영케이가 이날 촬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 방송일은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백패커' 고정 멤버는 요리 연구가 백종원, 배우 안보현과 오대환, 가수 딘딘이다. 이들은 생소한 현장에서 제한된 시간 내 맞춤 음식을 즉흥적으로 조리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23일 방송된 5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3%, 최고 7.9%,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3%, 최고 7.4%를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영케이는 지난해 10월 12일 아이돌 가수 최초 카투사(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로 입대한 이후 평택 주한미군기지 내 미8군 사령부 및 본부대대 인사 담당자로 자대 배치를 받아 성실하게 복무 중이다. 지난 5월 '2022 미8군 최고 전사 대회'(2022 Eighth Army Best Warrior Competition)에서 카투사 부문 우승을 거둬 화제를 모았다.

영케이는 데이식스 팬들 사이에서 대식가로 알려져 있다. 처음 만난 요리의 대가 백종원과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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