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OVO 심판아카데미 심화과정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실시한 2022 심판아카데미 심화과정이 마무리됐다.
KOVO는 지난 5월14일부터 6월26일까지 진행한 2022 심판아카데미 심화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8일 알렸다.
5월 28일까지 실시된 심화과정 전반부에서는 KOVO 규정 및 로컬룰, FIVB의 룰과 그 판례, E-Score 기록, 스포츠 영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이론교육이 진행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OVO는 지난 5월14일부터 6월26일까지 진행한 2022 심판아카데미 심화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8일 알렸다.
이번 심판아카데미에는 기존 V-리그 심판 29명을 비롯해 신규 지원자 4명을 포함 총 33명이 참여했다. 지원자 중에는 2011~2013년까지 한국전력, 2013~2016년 OK저축은행에서 활약한 김천재와 2013~2014시즌 OK저축은행에서 뛴 조민수 등 다양한 배구 경력의 지원자가 포함됐다.
5월 28일까지 실시된 심화과정 전반부에서는 KOVO 규정 및 로컬룰, FIVB의 룰과 그 판례, E-Score 기록, 스포츠 영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이론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오심을 줄이고 정확한 판정을 늘리기 위해 지난 202~2022시즌 및 역대 V-리그 주요 판정사례 영상을 철저히 분석하여 주요 사례의 케이스 스터디를 실시했다.
후반부에는 연습체육관에서 주부심의 핸드 시그널 및 선심의 깃발 시그널 등 실기 교육이 진행됐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고등학생 엘리트팀을 초청해 실전 연습과 판정 감각을 끌어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카데미 기간 이뤄진 교육 내용과 관련하여 연구 과제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며 심판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도모했다.
이번 심판아카데미를 총괄한 KOVO 조선행 심판실장은 “올해 심판아카데미는 판정사례 스터디에 집중했고 포지션폴트 등 바뀐 규칙 교육을 통해 심판 판정능력 향상에 주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맹은 “7월부터 시작하는 팀간의 연습경기에 심판들을 투입해 실전 감각을 쌓게 하고 8월에 개최되는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시작으로 차기 시즌 더욱 공정한 리그가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kk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이아' 솜이, 아찔한 '언더붑' 비키니의 '반전' 글래머[★SNS]
- '61세' 김청, 완벽 비키니 몸매 공개..김국진도 깜짝 "20대 같아"('체크타임')
- 첫날부터 신체 접촉·혼숙 강요…과정 생략 짝짓기 '에덴'이 위험한 이유[SS초점]
- 드디어 입연 박수홍,"친형이 10년간 116억원 횡령, 아내 마약루머에 상처"
- 김지민 "♥김준호 이혼 생각 안하려고 노력했다"('스캉스')[종합]
- 벌써 12살 사랑이, 173cm 야노시호에 꿀리지 않는 키 눈길[★SNS]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