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9896명..서울‧경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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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급증하며 전날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9천777명, 해외유입 119명 등 총 9천89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33만9천319명(해외유입 3만4천7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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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조민규 기자)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급증하며 전날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9천777명, 해외유입 119명 등 총 9천89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33만9천319명(해외유입 3만4천799명)이다.
국내 발생(최근 1주간 일 평균 7천42.4명)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290명(13.2%)이며, 18세 이하는 1,904명(19.5%)이다.
확진자 급증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발생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서울의 경우 전날 500명대에서 2천467명으로 4배 이상 늘었고, 경기 역시 전날(1천8명)에 비해 약 2배 늘어난 2천571명을 기록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5천489명(56.1%), 비수도권에서 4천288명(43.9%)발생하였다.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는 7명만이 확인됐고, 112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됐다. 국가별로는 중국 외 아시아가 4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유럽(38명), 아메리카(31명) 순이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2명으로 전날에 비해 다소 줄었으나, 신규 입원환자는 70명으로 전날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사망자는 5명으로 모두 80세 이상에서 발생했으며, 누적 사망자는 2만4천530명(치명률 0.13%)으로 늘었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8천219명(수도권 4천547명, 비수도권 3천672명)이 늘어 6월 28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3만9천193명이다. 이 중 집중관리군은 1천824명이다.
조민규 기자(ki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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