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 레알에 자리 없다" 스페인의 냉정한 평가

이현민 2022. 6. 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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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기대주 쿠보 타케후사(21)가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가능성은 낮다.

쿠보는 레알 유니폼을 입고 공식적으로 한 경기도 못 뛰었다.

매체에 따르면 엄청난 유망주로 레알과 계약한 이 일본 선수는 비유럽쿼터이기 때문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팀에서 자리가 없다.

레알은 완전 이적으로 내주는 것보다 임대로 한 시즌 더 지켜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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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일본 축구 기대주 쿠보 타케후사(21)가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가능성은 낮다.

쿠보는 레알 유니폼을 입고 공식적으로 한 경기도 못 뛰었다. 계속 임대 생활을 했다. 다음 시즌도 마찬가지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27일 “쿠보는 레알에 난제”라고 했다.

매체에 따르면 엄청난 유망주로 레알과 계약한 이 일본 선수는 비유럽쿼터이기 때문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팀에서 자리가 없다.

그는 레알에 어려운 문제다. 2019년 레알과 계약한 후 네 차례 임대(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 마요르카)를 다녔지만, 퍼포먼스가 일관적이지 않았다.

다만 레알은 젊은 재능에 투자한다는 방침을 충실이 이행하고 있다. 쿠보의 잠재력을 아직 믿는다. 마요르카로 처음 임대됐을 때 재능과 높은 퀄리티를 엿볼 수 있었다.

이후 우나이 에메리(당시 비야레알) 감독은 그를 신뢰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모험이 잘 안 됐다. 반년 뒤 헤타페로 옮겨 18경기에서 1골에 그쳤다. 지난해 다시 마요르카로 갔지만, 선발 자리를 굳힐 수 없었다.

그럼에도 쿠보는 몇 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가장 관심을 보이는 팀은 레알 소시에다드다. 소시에다드는 이적에 긍정적이다. 레알은 임대를 보내고 싶다. 이유는 자신들을 위태롭게 할 우려가 있기 때문임을 강조했다.

쿠보는 2024년까지 레알과 계약됐다. 레알은 완전 이적으로 내주는 것보다 임대로 한 시즌 더 지켜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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