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실험동물 유래자원 종합안내서 배포

황재희 2022. 6. 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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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실험동물자원은행에서 보유한 실험동물 유래자원 정보를 담은 '실험동물 유래자원 종합안내서'를 발간·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안내서 주요 내용은 ▲실험동물 유래자원 보유현황 ▲자원 분양 절차 안내 ▲자원 활용성과 소개 등이다.

안내서에는 독성물질 국가관리사업(KNTP)에서 수집된 생약 투여 독성병리 자원, 질환·노화 모델자원, 무처치 대조군 등 총 7만8000여 실험동물 유래자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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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식·의약 연구개발 지원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실험동물자원은행에서 보유한 실험동물 유래자원 정보를 담은 ‘실험동물 유래자원 종합안내서’를 발간·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실험동물 유래자원이란 실험에 사용된 동물 또는 실험동물로부터 얻어진 장기, 조직, 세포, 혈액, 체액, 유전물질 등을 말한다.

안내서 주요 내용은 ▲실험동물 유래자원 보유현황 ▲자원 분양 절차 안내 ▲자원 활용성과 소개 등이다.

안내서에는 독성물질 국가관리사업(KNTP)에서 수집된 생약 투여 독성병리 자원, 질환·노화 모델자원, 무처치 대조군 등 총 7만8000여 실험동물 유래자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연구자는 누구나 무료로 분양을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받은 자원을 이용해 얻은 결과는 자원 출처를 밝힌 후 논문 등에 자유롭게 발표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의약 연구개발 활성화와 국가 연구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실험·연구 자원을 확보하고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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