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 김응용 감독, AI 야구 아카데미 만든다

정세영 기자 2022. 6. 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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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명장 김응용 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이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야구 아카데미를 개설해 과학적인 선수 육성에 나선다.

종합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인 뿌리깊은나무들은 27일 "프로야구 레전드 김응용 감독과 손잡고 원주혁신도시에 '유니버셜 씨티 by 카카오 i'에 AI 기술을 접목한 야구 아카데미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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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 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뿌리깊은나무들 제공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명장 김응용 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이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야구 아카데미를 개설해 과학적인 선수 육성에 나선다.

종합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인 뿌리깊은나무들은 27일 "프로야구 레전드 김응용 감독과 손잡고 원주혁신도시에 ‘유니버셜 씨티 by 카카오 i’에 AI 기술을 접목한 야구 아카데미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AI 스포츠 아카데미는 실내외 공간을 갖춘 사계절 다목적의 최첨단 스마트 빌딩으로,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네트워크 등을 통해 스포츠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자료수집 및 향후 활용을 추구한다. 전문 선수부터 취미반까지 흥미와 전문성을 모두 갖춘 시설로 조성된다.

특히 이번 AI 스포츠아카데미에는 김 전 회장뿐 아니라, 프로농구의 김병철 전 오리온 수석코치, 테니스의 노갑택 명지대 교수 등도 함께 참여해 스포츠 유망주 발굴에 나선다.

김 전 회장은 "이번 AI 야구 아카데미의 설립으로 지역 유소년 야구 교실의 활성화와 우수한 코치진의 체계적인 지도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야구 저변이 부족한 강원도에 이러한 훌륭한 시설이 들어서게 돼 야구인으로서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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