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베트남 아파트 단지에 대용량 전력시스템 공급

심재현 기자 2022. 6. 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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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가 베트남 최대 부동산개발업체 빈홈에 대용량 전력공급 시스템 '버스덕트'를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빈홈의 모그룹인 빈그룹이 건설하는 대형 쇼핑몰과 리조트, 플랜트 등에도 제품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LS전선아시아는 2017년 호찌민 LSCV에 신규 설비를 구축, 버스덕트 시장 도입기인 베트남에 진출했다.

백인재 LS전선아시아 대표는 "국내 버스덕트 시장 1위인 LS전선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베트남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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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베트남 호찌민 LSCV에서 작업자가 버스덕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LS전선아시아


LS전선아시아가 베트남 최대 부동산개발업체 빈홈에 대용량 전력공급 시스템 '버스덕트'를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빈홈이 하노이시와 호찌민시에 짓는 13만 세대 규모의 대형 아파트 단지 내 전력 공급에 사용된다.

빈홈이 베트남 40여 도시에 수십만호의 주택 건설을 진행하고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LS전선아시아는 빈홈의 모그룹인 빈그룹이 건설하는 대형 쇼핑몰과 리조트, 플랜트 등에도 제품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버스덕트는 수백, 수천 가닥의 전선 대신 금속 케이스 안에 판형 도체를 넣어 대용량의 전력을 공급한다. 전선보다 설치와 이동이 간편하고 공간을 적게 차지해 초고층 빌딩과 아파트, 공장 등을 중심으로 도입이 늘어나는 추세다.

LS전선아시아는 2017년 호찌민 LSCV에 신규 설비를 구축, 버스덕트 시장 도입기인 베트남에 진출했다. 베트남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상업용 빌딩, IDC 센터, 공장 건설이 활발해지면서 건물에 전선 대신 버스덕트를 도입하는 사례가 늘었다.

백인재 LS전선아시아 대표는 "국내 버스덕트 시장 1위인 LS전선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베트남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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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기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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