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안에서 햄버거 주문"..르노코리아 인카페이먼트에 롯데리아 입점

이세현 기자 입력 2022. 6. 28. 10:05 수정 2022. 6. 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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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차량 내에서 주문, 결제 및 상품 수령이 가능한 간편 결제 시스템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 가맹점에 패스트푸드 브랜드 롯데리아를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가맹점 추가에 따라 르노코리아자동차 고객은 인카페이먼트 롯데리아 서비스를 통해 버거, 치킨, 음료, 디저트, 버거세트 등 총 82개의 메뉴를 차 안에서 주문하고 전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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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방문 전 주문하고 드라이브 픽업..이용매장 확대 예정
르노코리아자동차 XM3(르노코리아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차량 내에서 주문, 결제 및 상품 수령이 가능한 간편 결제 시스템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 가맹점에 패스트푸드 브랜드 롯데리아를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가맹점 추가에 따라 르노코리아자동차 고객은 인카페이먼트 롯데리아 서비스를 통해 버거, 치킨, 음료, 디저트, 버거세트 등 총 82개의 메뉴를 차 안에서 주문하고 전달받을 수 있다.

매장 방문 전에 주문을 마치고 전용 픽업존에서 음식을 전달받아 대기 시간이 짧은 점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와 롯데리아는 지난 24일부터 신정네거리역점, 인천연희DT점, 김해내외DI점 등 세 곳의 매장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앞으로 서비스 가능 매장의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에 따르면 최근 인카페이먼트 이용률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인카페이먼트 등록 차량 대비 누적 사용율은 무선 통신 업데이트(OTA)로 이용 가능 차량이 확대된 지난해 9월의 13%에서 올해 5월에는 57%까지 증가했다.

르노코리아의 인카페이먼트 간편 결제 시스템은 XM3, SM6, 르노 캡처, 르노 조에 등 이지커넥트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에서 이용 가능하다. 가맹 편의점, 주유소, 카페, 식당 등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차량 내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모빌리티 커머스 플랫폼 오윈(Owin)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김태준 르노코리아자동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인카페이먼트는 매장 앞에 주정차 가능 공간만 있다면 별도의 시설 투자 없이 가맹점이 소비자에게 편리한 드라이브픽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드라이브픽업 서비스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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