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확진자 하루새 2배 이상 껑충..닷새만에 2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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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새 2배 이상 급증하며 닷새만에 200명대로 올랐다.
28일 질병관리청과 대전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9896명(전날 대비 6467명 증가)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지난 27일 대전에선 전날(99명)보다 122명 늘어난 221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현재까지 누적 709명이고,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0.1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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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4차 접종률 8.2%..누적 사망 709명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새 2배 이상 급증하며 닷새만에 200명대로 올랐다.
28일 질병관리청과 대전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9896명(전날 대비 6467명 증가)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지난 27일 대전에선 전날(99명)보다 122명 늘어난 221명이 확진됐다. 22일 205명 이후 닷새만에 200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주말 급감, 주초 급증’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5개 구별로는 Δ서구 80명 Δ유성구 77명으로 2개 구(157명)가 전체의 71%를 차지했고 Δ중구 34명 Δ대덕구 16명 Δ동구 1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51만6544명으로 전체 인구(144만5245명)의 35.7%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1201명(21일 204명→22일 205명→23일 159명→24일 163명→25일 150명→26일 99명→27일 221명)으로 하루 평균 172명 꼴이다.
감염병 전담 병상 가동률은 Δ위중증(危重症) 6.5%(31개 중 2개 사용) Δ준중증(準重症) 21.4%(28개 중 6개 사용) Δ중등증(中等症) 0.9%(319개 중 3개 사용)를 합산해 2.9%(378개 중 11개 사용)이고 위중증·준중증은 13.6%(59개 중 8개 사용)다.
재택치료자는 828명으로 전날보다 75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Δ1차 접종 86.2%(124만5599명) Δ2차 접종 85.3%(123만3254명) Δ3차 접종 62.4%(90만2397명) Δ4차 접종 8.2%(11만8016명)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현재까지 누적 709명이고,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0.14%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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