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보험금 지급능력 최고 등급 'AAA' 받아

임성원 2022. 6. 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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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NICE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교보생명은 NICE신용평가로부터 지난 2007년 이후 16년째 최고 신용등급을 받고 있다.

한편 교보생명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8년 연속 'A1' 등급, 피치로부터 10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하는 등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고 수준의 글로벌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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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신용평가 16년째 최고 신용등급 평가

[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교보생명은 NICE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AAA 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 능력이 최고 수준이다. 환경 악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이라는 뜻이다. 특히 교보생명은 NICE신용평가로부터 지난 2007년 이후 16년째 최고 신용등급을 받고 있다.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사옥. [사진=교보생명]

3대 신용평가사는 교보생명이 높은 수익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나타내고 있고, 우수한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자산운용과 보험영업 모두 안정적으로 이어가며 호평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교보생명의 운용자산이익률은 수년째 업계 평균을 웃돌고 있다. 자본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채권 재분류 등 적극적인 자산운용 전략을 펼치면서 수익성과 자본적정성 제고로 이어졌다.

또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업계 상위권 시장지위를 유지하며 보험영업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장성보험의 비중이 높아 보험료 수입의 안정성이 높으며 균형 있는 보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주요 신용평가사는 안정적인 이익창출력과 풍부한 자본조달여력, 적절한 규제대응능력 등을 기반으로 양호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신용평가사는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하며 "업계 상위권 시장지위와 우수한 수익성, 자산운용 위험관리 능력 등을 바탕으로 향후 재무안정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보장 중심의 경영철학과 안정적 자산운용, 철저한 리스크 관리 등에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명보험 본질에 충실한 고객중심경영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8년 연속 'A1' 등급, 피치로부터 10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하는 등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고 수준의 글로벌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임성원 기자(one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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