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中증시에 'KBSTAR 중국 MSCI China ETF' 한 달 수익률 12%

2022. 6. 28.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등 주요 증시가 인플레이션발(發) 경기침체 우려로 부진한 반면 중국 증시는 차별화된 경기여건을 바탕으로 상승하면서 관련 ETF 수익률도 치솟고 있다.

28일 KB자산운용은 'KBSTAR 중국 MSCI China ETF'의 한 달 수익률이 12.58%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미국 등 주요 증시가 인플레이션발(發) 경기침체 우려로 부진한 반면 중국 증시는 차별화된 경기여건을 바탕으로 상승하면서 관련 ETF 수익률도 치솟고 있다.

28일 KB자산운용은 'KBSTAR 중국 MSCI China ETF'의 한 달 수익률이 12.58%라고 밝혔다.

이 ETF는 MSCI China지수에 투자하는 유일한 ETF로, MSCI China지수는 텐센트(12.96%), 알리바바(9.14%) 등 중국의 대표적인 성장기술주들의 비중이 높다.

업종별로는 경기소비재(28.3%), 통신서비스(19.2%), 금융(16.5%) 등이다.

또 특정 거래소에 국한되지 않고 중국 본토를 비롯해 홍콩과 미국 등 전세계에 상장한 중국 기업에 두루 투자한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장은 "지난해 중국 당국의 플랫폼 규제 우려로 중국 IT기업의 주가가 크게 조정을 받았다"며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및 규제완화가 지속되면 MSCI China지수에 투자하는 KBSTAR 중국 MSCI China ETF가 수혜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kwy@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