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트론바이오, 라이소반트와 계약 해지에 '신저가'

조승예 기자 2022. 6. 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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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가 로이반트 자회사 라이소반트와 SAL200 관련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인트론바이오는 이날 라이소반트가 2018년 11월19일 체결한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SAL200관련 계약 해지를 요청해 이를 수용하고 모든 권리와 자료를 반환받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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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가 로이반트 자회사 라이소반트와 SAL200 관련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28일 오전 9시52분 인트론바이오는 전거래일 대비 3360원(26.77%) 하락한 9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05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최저가를 다시 썼다.

인트론바이오는 이날 라이소반트가 2018년 11월19일 체결한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SAL200관련 계약 해지를 요청해 이를 수용하고 모든 권리와 자료를 반환받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라이소반트는 모회사인 로이반트가 이사회 결정으로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안내해 왔으며 양사는 합의에 따라 계약 해지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계약 해지 이후에도 인트론바이오가 기 수령한 계약금 1000만달러(약 113억원)는 반환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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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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