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결원, 메타버스 전용 결제수단 개발 위해 스타트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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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이 메타버스 전용 지급결제수단 개발을 위해 전문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금결원은 하반기부터 금융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하는 'K-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결원은 이용자의 불편 해소와 메타버스 생태계 내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전용 지급결제수단 마련이 필요하며 이에 따라 관련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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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금융결제원이 메타버스 전용 지급결제수단 개발을 위해 전문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금결원은 하반기부터 금융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하는 'K-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메타버스 지급결제수단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금결원은 "최근 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메타버스 생태계 내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메타버스 전용 지급결제수단 필요성이 증가했지만 ,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급결제수단은 부재한 상황"이라고 지원 대상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금결원은 이용자의 불편 해소와 메타버스 생태계 내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전용 지급결제수단 마련이 필요하며 이에 따라 관련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결원은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과 'K-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연계해 스타트업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금결원 관계자는 "K-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메타버스 생태계 내 결제활동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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