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 이적하나?.. 첼시, 맨체스터시티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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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라힘 스털링(맨체스터시티)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2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첼시가 스털링을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시티와 접촉했다"고 전했다.
토드 볼리를 새 구단주로 맞은 첼시는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꾀하고 있으며, 맨체스터시티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스털링을 영입 대상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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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라힘 스털링(맨체스터시티)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2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첼시가 스털링을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시티와 접촉했다"고 전했다. 토드 볼리를 새 구단주로 맞은 첼시는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꾀하고 있으며, 맨체스터시티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스털링을 영입 대상에 올렸다. 스털링은 2015년 리버풀에 4900만 파운드(약 773억 원)의 이적료를 남기고 맨체스터시티로 이적, 올 시즌까지 339경기에 출전해 131득점을 올렸다. 특히 올 시즌엔 EPL에서 13득점(1위)과 5도움, 공격포인트 18개(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스털링은 만 28세로 아직 젊고 지속해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맨체스터시티에서의 입지는 좁아지고 있다. 스털링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애스턴 빌라와 EPL 최종전 등 중요 경기를 벤치에서 대기했다. 맨체스터시티의 탄탄한 선수층 탓. 스털링보다 많은 경기에 출전한 미드필더는 베르나르두 실바(33경기)밖에 없으나 필 포든(28경기)와 잭 그릴리시(26경기)를 크게 앞서지도 못했다.
스털링은 잉글랜드대표팀의 주축 선수로 지금까지 A매치 77경기에 출전했다. 스털링은 오는 11월 개막하는 2022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더 많은 경기, 특히 중요 경기에서 팀의 중심으로 활약하길 희망하고 있다. 스털링과 맨체스터시티의 남은 계약기간은 1년으로, 맨체스터시티가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선 올여름에 내보내는 것이 최선이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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