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세리머니'.. 영국 런던에 손흥민 벽화 등장

빈재욱 기자 입력 2022. 6. 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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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에 손흥민의 벽화가 등장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28일(한국시각) 트위터에 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하는 손흥민의 모습을 그린 벽화를 공개했다.

해당 벽화 속 손흥민은 이른바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손흥민은 다음달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소속으로 K리그1 올스타전을 치르고 3일 후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스페인)와 친선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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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이 28일(한국시각) 트위터에 골 세리머니 하는 손흥민을 그린 벽화를 공개했다. /사진=스퍼스웹 트위터
영국 현지에 손흥민의 벽화가 등장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28일(한국시각) 트위터에 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하는 손흥민의 모습을 그린 벽화를 공개했다. 이 벽화는 '그나셔'가 직접 그린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벽화 속 손흥민은 이른바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는 손흥민이 득점을 올리고 종종 취하는 포즈로 토트넘 팬들에게는 물론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벽화는 영국 북런던 쪽에 있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1.1㎞ 떨어진 스톤리 거리에 있다. 이 벽화는 한 달 뒤 사라질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올시즌 23골을 넣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은 다음달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소속으로 K리그1 올스타전을 치르고 3일 후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스페인)와 친선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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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binjaewook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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