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하다 욕하면 페널티" 음성채팅도 모니터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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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게임 내 지장을 주는 행위를 막기 위해 내달부터 음성 채팅 모니터링을 시작한다.
25일(현지시간)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7월 13일부터 북미에서 음성평가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라이엇게임즈는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개정해 음성 채팅 데이터를 수집하고, 누군가 신고 시 해당 데이터를 검토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다만 음성채팅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것은 아니며 일정 기간 후 데이터를 삭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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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게임 내 지장을 주는 행위를 막기 위해 내달부터 음성 채팅 모니터링을 시작한다.
25일(현지시간)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7월 13일부터 북미에서 음성평가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으로 AI 언어모델을 학습해 올해 말 출시 예정인 베타 서비스의 기술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음성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으려면 음성 채팅을 비활성화해야 한다.
앞서 라이엇게임즈는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개정해 음성 채팅 데이터를 수집하고, 누군가 신고 시 해당 데이터를 검토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음성 채팅으로 혐오발언을 하거나 다른 이용자를 괴롭히는 플레이어에 대처하려면 음성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다만 음성채팅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것은 아니며 일정 기간 후 데이터를 삭제한다.
게이머 사이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미 IT매체 더 버지는 "발로란트 안팎의 활동을 감시하는 안티 치트(해킹방지) 시스템 '뱅가드'와 마찬가지로 개인정보에 대한 일부 게이머의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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