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언' 임시완, 처음 보여주는 의심스러운 분위기

배효주 2022. 6. 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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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이 '비상선언'으로 처음 보는 인상적인 얼굴을 그린다.

8월 개봉하는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

임시완이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이에 임시완은 "대본이 들어왔을 때 한재림 감독님 작품이라고 듣고 놀랐다. 그리고 선배님들 캐스팅도 듣게 됐고, '그런 대작이 들어왔단 말인가' 싶어 놀랐다"며 이번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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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임시완이 '비상선언'으로 처음 보는 인상적인 얼굴을 그린다.

8월 개봉하는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

임시완이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그가 맡은 ‘진석’은 행선지를 정하지 않고 공항에 온 승객이다. 이에 6월 28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어두운 표정과 환한 웃음이 대비를 이루며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임시완은 “대본이 들어왔을 때 한재림 감독님 작품이라고 듣고 놀랐다. 그리고 선배님들 캐스팅도 듣게 됐고, '그런 대작이 들어왔단 말인가' 싶어 놀랐다”며 이번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표했다. 또한 ‘진석’ 캐릭터에 대한 설명으로 “사전에 제 역할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를 자제해달라는 부탁을 받아서 어디까지 이야기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관객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8월 개봉.(사진=쇼박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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