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드는 밤'..고온다습 경남 곳곳에 열대야

한지은 입력 2022. 6. 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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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경남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28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밤사이 최저기온이 의령 25.7도, 밀양 25.4도로 기록됐다.

의령(25.7도), 밀양(25.4도), 남해(25.0도), 창원(24.8도), 통영(24.8도), 양산(24.6도), 산청(24.5도), 거제(24.2도), 거창(23.8도)에서는 6월 하루 최저기온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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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CG) [연합뉴스TV 제공]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경남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28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밤사이 최저기온이 의령 25.7도, 밀양 25.4도로 기록됐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이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해 사람이 잠들기 어려운 더위가 이어지는 현상이다.

의령(25.7도), 밀양(25.4도), 남해(25.0도), 창원(24.8도), 통영(24.8도), 양산(24.6도), 산청(24.5도), 거제(24.2도), 거창(23.8도)에서는 6월 하루 최저기온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1도 내외로 높고,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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