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중고차 인기 차종은? 국산차 아반떼AD·수입차 벤츠 E클래스

이형진 기자 2022. 6. 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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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중고차 시장에서 국산차는 아반떼 AD, 수입차 중에서는 벤츠 E-클래스 W213가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당일 평가'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온‧오프라인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산차는 '아반떼 AD', 수입차는 '벤츠 E-클래스 W213'의 거래량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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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셀카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올해 상반기 중고차 시장에서 국산차는 아반떼 AD, 수입차 중에서는 벤츠 E-클래스 W213가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AJ셀카는 28일 2022년 상반기 중고차 시장 인기 모델 순위를 공개했다. '당일 평가'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온‧오프라인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산차는 '아반떼 AD', 수입차는 '벤츠 E-클래스 W213'의 거래량이 가장 많았다.

국산 중고차 판매 10위권에는 '그랜저 IG', '쏘나타 뉴 라이즈', '제네시스 G80', '엑센트'가 각각 2, 4, 9, 10위에 분포하면서 세단 모델의 인기를 나타냈다.

도심형 소형차 '올 뉴 모닝'은 3위를 차지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스포티지 4세대'와 '올 뉴 투싼'도 5, 6위권에 분포했다. 다인승 승합차량인 '그랜드 스타렉스'은 8위에 올랐다. 차박, 캠핑 등 야외 레저 활동을 즐기기 좋은 대형 SUV 신차 출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거래량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수입차에서는 상위 10위권 모두 세단 모델이 장악했다. 1위 벤츠 E-클래스는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고, 2위를 차지한 'BMW 뉴 5시리즈'도 같은 기간 거래량이 72% 증가했다. '아우디 뉴 A6'와 '벤츠 NEW E-클래스'는 각각 3, 4위를 기록하며, 거래량이 114%, 84% 씩 증가세를 보였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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