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개그우먼 '차별' 어땠길래?.. "대우가 달랐다"

하영신 기자 2022. 6. 28.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김지민이 직업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행복해하는 김지민의 모습에 소유는 "언니가 (처음으로) 여행 다녔던 시기는 언제냐"고 물었다.

이에 김지민은 "개그맨들은 유행어가 터져야 수입이 생긴다"며 "지난 2013년에 '느낌 아니까' 유행어가 터지며 돈을 조금씩 벌기 시작했다"고 답했다.

김지민은 개그우먼으로서 "어딜가든 스스로를 자꾸 낮춰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내 옆 사람을 돋보이게 하려고 나를 낮추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김지민이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사진=MBN·ENA PLAY '호캉스 말고 스캉스' 캡처
개그우먼 김지민이 직업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김지민은 지난 27일 방송된 MBN·ENA PLAY '호캉스 말고 스캉스'에 출연했다. 그는 예지원, 소유와 인천 을왕리 호텔을 찾아 스위트룸을 둘러보며 즐거워했다.

행복해하는 김지민의 모습에 소유는 "언니가 (처음으로) 여행 다녔던 시기는 언제냐"고 물었다. 이에 김지민은 "개그맨들은 유행어가 터져야 수입이 생긴다"며 "지난 2013년에 '느낌 아니까' 유행어가 터지며 돈을 조금씩 벌기 시작했다"고 답했다.

김지민은 개그우먼으로서 "어딜가든 스스로를 자꾸 낮춰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내 옆 사람을 돋보이게 하려고 나를 낮추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기분은 나쁘지만 더 심한 멘트를 칠 때도 있다"며 "가수, 배우 등 다른 여자연예인들과 대우가 다르다"고 얘기했다. 아울러 "관계자들이든 누구든 아무데나 내놔도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덧붙였다.

그는 "나는 내가 흰머리가 안 날 줄 알았는데 어느날 정수리에서 흰머리가 났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렇게 힘들어도 5분 코너가 성공하면 그걸로 만족"이라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영상] 이상윤·정용화, 장나라 결혼식서 "잘가!"
"18개월 남았다?"… 김준호, ♥김지민과 궁합 '충격'
"리사 전세기에 제니가 뷔 태웠다"... 실화야?
"내가 죽었다고?"… '암투병' 서정희 "영정사진까지"
프로미스나인, 교통사고→쇼케이스 취소… 상태는?
김태연, 출연료 역대급?…"강남 아파트 지을 것"
"이대로 죽고 싶었다"… 방실이, 16년째 뇌경색 투병
'이동휘♥' 정호연, 부러질 듯… 깡마른 몸매 '충격'
V라인 턱선에 베일 듯… '10kg 감량' 김민경 근황?
이지아, 후드+숏팬츠… 꾸민듯 안 꾸민듯 공항패션

하영신 기자 dudtls7175@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