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 전·막걸리 판매 늘었다"..마켓컬리, 장마 기획전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보기 앱 마켓컬리는 장마철 국물요리·전·막걸리 판매가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켓컬리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판매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곰탕 판매량은 이전 기간(17일~21일) 대비 2.7배로 증가했다.
홈술로 즐기기 좋은 전통주도 덩달아 판매량이 늘었다.
전 요리와 단짝으로 꼽히는 막걸리 판매량은 2배 가까이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장보기 앱 마켓컬리는 장마철 국물요리·전·막걸리 판매가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켓컬리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판매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곰탕 판매량은 이전 기간(17일~21일) 대비 2.7배로 증가했다. 이는 국·탕·찌개 카테고리 판매량의 약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다. 설렁탕·순대국도 판매량이 늘었고 면 요리 중에는 짬뽕이 인기였다.
비 오는 날씨에 빠질 수 없는 전 중에는 고추전의 판매량이 2배 늘었다. 꼬지전·동태전은 각각 1.5배 증가했다. 전 종류별 판매 순위로 본다면 김치전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부추전·녹두전·육전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별다른 준비 과정 없이 데우기만 하면 되는 완제품이 상위권을 두루 차지했다.
홈술로 즐기기 좋은 전통주도 덩달아 판매량이 늘었다. 심술·댄싱사이더 등 탄산이 가미된 낮은 도수의 과실주는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 힘입어 판매량이 무려 3.4배 증가했다.
전 요리와 단짝으로 꼽히는 막걸리 판매량은 2배 가까이 늘었다. 달달한 맛을 지닌 매실주·복분자주도 인기를 끌었다. 마켓컬리는 새콤달콤한 맛의 '오산양조', 하얀까마귀, 붉은빛을 지닌 '복순도가' 빨간쌀막걸리 등을 새로 입점시키며 고객에게 다양한 전통주를 제안하고 있다.
마켓컬리는 장마 생활에 도움이 되는 음식·전통주·제습용품 등을 다루는 '슬기로운 장마생활' 기획전을 30일까지 진행한다. 우동·전골·쌀국수·감자탕 등 국물요리부터 빈대떡·튀김 등 다양한 음식을 비롯해 제습제·탈취제·세제·타월·우산 등 130여가지 상품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smk503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제부에게 몹쓸짓 당한 선우은숙 언니…"부부끼리도 해서는 안될 정도"
- "미셸 오바마, 아내와 셋이 성관계 하고 싶다" 카녜이 웨스트 또 '막말'
- "'성관계 놀이' 초등생 가해자, 집 내놔…한 달 지나도 사과 없었다"
- 김흥국 "한동훈과 소주 한잔하고 싶다…고맙단 말도 없는 여권엔 섭섭"
- "늘 통닭 두 마리씩 사서 한 마리는 경비실에"…따뜻한 입주민 '훈훈'
- 김희정, 비키니에 원피스…섹시미 가득한 탄탄 몸매 [N샷]
- 먹던 빵 속 반만 남은 바퀴벌레…항의하자 빵집 사장 "진단서 떼 와" 뻔뻔
- [단독] 공유, 노희경 작가 신작 주인공 전격 캐스팅…송혜교와 역대급 만남
- "온순한 '애완 코브라' 집 나갔어요…아주 빨라요" 전북 김제시 '발칵'
- 막내딸이 꾼 '똥 꿈' 1만 원에 산 아빠…복권 5억 원 당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