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영, '설욕전'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 '잡힐 듯한' 첫 우승 재도전 [KLPGA]

하유선 기자 2022. 6. 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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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상금랭킹 톱5 중에서 우승이 없는 선수는 5위 이가영(23)이 유일하다.

2019년 KLPGA 정규투어에 정식 데뷔한 4년차 이가영은 지금까지 통산 85개 대회에 참가해 4번의 준우승을 기록했다.

18번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 첫 홀에서 이가영의 중거리 버디 퍼트가 홀컵을 스쳐 바로 옆에 멈추었고, 이를 지켜본 김해림은 약 1m 버디로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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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 오픈에 출전하는 이가영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상금랭킹 톱5 중에서 우승이 없는 선수는 5위 이가영(23)이 유일하다. 1~4위인 박민지(24), 임희정(22), 박지영(26), 유해란(21)은 시즌 2승 또는 1승을 기록했다.



 



이가영이 우승 없이도 상금 5위, 대상 포인트 6위로 선전한 이유는 꾸준한 플레이 때문이다. 올해 11개 대회에 나와 모두 컷 통과했고, 4월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과 5월 교촌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연달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를 포함해 다섯 차례 10위 안에 들었다. 



특히 최근 두 대회인 한국여자오픈(4위)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8위)에서도 모두 톱10의 성적을 냈다.



 



그린 적중률 20위(75%)와 평균 퍼팅 25위(30.1개)를 발판으로 평균 타수 11위(70.94타)에 올라 있다.



 



2019년 KLPGA 정규투어에 정식 데뷔한 4년차 이가영은 지금까지 통산 85개 대회에 참가해 4번의 준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1년 전,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는 김해림(33)과 공동 선두로 정규 라운드를 마친 후 연장전에서 쓴맛을 봐야했다. 18번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 첫 홀에서 이가영의 중거리 버디 퍼트가 홀컵을 스쳐 바로 옆에 멈추었고, 이를 지켜본 김해림은 약 1m 버디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가영은 작년과 동일한 코스인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하는 맥콜·모나파크 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설욕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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