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새 이름 '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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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가 하나증권으로 사명을 바꾼다.
24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하나금융투자에서 하나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으며, 변경된 사명은 7월1일 시행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예전 대한투자신탁증권과 대한투자증권을 거쳐 2005년 하나금융의 자회사로 편입된 뒤 2007년부터 8년간 하나대투증권을 사명으로 썼다.
사명 변경을 통해 새로운 도약은 물론 하나증권만의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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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B 도약 '드라이브'
24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하나금융투자에서 하나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으며, 변경된 사명은 7월1일 시행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예전 대한투자신탁증권과 대한투자증권을 거쳐 2005년 하나금융의 자회사로 편입된 뒤 2007년부터 8년간 하나대투증권을 사명으로 썼다. 이후 2015년 현재의 이름인 하나금융투자로 교체한 뒤 7년여 만에 다시 하나증권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이번 사명 변경은 하나금융의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새 비전 선포에 맞춰 실시했다. 사명 변경을 통해 새로운 도약은 물론 하나증권만의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하나금융 브랜드와 증권업에 대한 직관성, 정체성을 최우선으로 살리기 위해 이뤄졌다. 2030 MZ세대는 물론 국내·외 투자자에게 친숙하고 신뢰 받는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하나증권이라는 좀 더 쉽고 편한 이미지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투자와 비즈니스를 만드는 영속적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고객, 직원, 사회 모두가 연결된 금융을 만들어 신뢰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최근 증자 등을 통해 자기자본 6조 원 시대를 여는 등 대규모 투자은행(IB)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글로벌 투자와 비즈니스 확대 등 글로벌 IB로서 한발 더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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