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바사, 첫 국산 코로나19 백신 허가 앞두고 강세

이명환 2022. 6. 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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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가 28일 장 초반부터 상승세다.

이 회사가 개발한 국내 최초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GBP510)'의 품목허가가 임박하자 투자자들의 기대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인 27일에는 6.34% 상승한 가격에 마감하기도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멀티주에 대해 '품목허가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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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의 합성항원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GBP510)'.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28일 장 초반부터 상승세다. 이 회사가 개발한 국내 최초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GBP510)'의 품목허가가 임박하자 투자자들의 기대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9%(2500원) 오른 1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인 27일에는 6.34% 상승한 가격에 마감하기도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멀티주에 대해 '품목허가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허가 절차상 최종점검위원회의의 자문이 남아있지만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에 대한 검증, 허가 후 안전성 확보 방안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사실상 검토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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