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유입 대비 부산 에코델타시티 중심부에 민원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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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부산에코델타시티에 민원센터가 들어선다.
부산 강서구는 법정동 설치와 인구증가를 감안해 오는 2025년까지 에코델타시티 민원센터를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이번 신규 민원센터 건립을 향후 에코델타시티의 인구 유입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에 대비한 포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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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강서구 부산에코델타시티에 민원센터가 들어선다.
부산 강서구는 법정동 설치와 인구증가를 감안해 오는 2025년까지 에코델타시티 민원센터를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이 건립되는 민원센터는 서낙동강, 평강천, 맥도강이 만나는 에코델타시티 중심부 세물머리 인근 자2블록에 부지를 정하고, 건축면적 500㎡ 지상 3층 규모가 될 전망이다. 1층에는 민원실, 상담실 등이, 2층에는 프로그램실, 상황실, 예비군동대 등이, 3층에는 강당과 비품창고가 마련된다.
구는 지난 3월 부산시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을 거쳐 구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을 받았으며, 8월에 설계공모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절차가 진행되면 2023년 10월 공사에 들어가 2025년 5월에 준공하고 본격 민원인을 맞을 수 있게 된다.
구는 이번 신규 민원센터 건립을 향후 에코델타시티의 인구 유입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에 대비한 포석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에 주택건설사업이 속속 진행됨에 따라 인구 및 행정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민원센터 건립으로 변화하는 행정여건과 주민들의 바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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