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독일 아헨특구시 경제개발청 온라인 콘퍼런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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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최근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의 형성, 아헨과 대한민국 안산에서의 경험에 관한 보고'를 주제로 독일 아헨특구시 경제개발청(AGIT)에서 개최한 온라인 콘퍼런스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프랭크 라이스텐 아헨투자청 투자유치부문 대표의 '아헨기술지역과 재생가능에너지 분야 활동 보고' △파비안 뮐러-루츠 아헨상공회의소 대표의 '수소허브 발표' △백현숙 안산시 에너지정책과장의 '안산시 에너지 정책과 RE100 추진방안' 등 양 도시 패널들의 발표와 질의·토론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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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최근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의 형성, 아헨과 대한민국 안산에서의 경험에 관한 보고'를 주제로 독일 아헨특구시 경제개발청(AGIT)에서 개최한 온라인 콘퍼런스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콘퍼런스는 당초 지난 4월 예정된 독일 아헨특구시 대표단의 안산 방문이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아헨특구시 경제개발청에서 양 도시의 연대 강화를 위해 콘퍼런스를 열었다.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프랭크 라이스텐 아헨투자청 투자유치부문 대표의 '아헨기술지역과 재생가능에너지 분야 활동 보고' △파비안 뮐러-루츠 아헨상공회의소 대표의 '수소허브 발표' △백현숙 안산시 에너지정책과장의 '안산시 에너지 정책과 RE100 추진방안' 등 양 도시 패널들의 발표와 질의·토론이 이뤄졌다.
양 도시의 참석자들은 에너지 문제 해결 방안과 재생에너지 정책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헨특구시는 네덜란드와 벨기에 국경 인근에 있으며, 지난 2019년 안산시와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안산시와 아헨시가 에너지 전환을 위해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국제협력의 모델이 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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