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어 프랑스도 석탄 발전 확대..국내 석탄株 GS글로벌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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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국가들이 석탄 발전 가동을 확대하겠다고 나서자 국내 석탄 관련 업체인 GS글로벌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성명서에서 "우크라이나 전황이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올 겨울 프랑스 동부에 위치한 생아볼드 석탄발전소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며 "내년 겨울에도 전력이 부족할 경우 해당 발전소를 더 가동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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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국가들이 석탄 발전 가동을 확대하겠다고 나서자 국내 석탄 관련 업체인 GS글로벌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19분 GS글로벌은 전 거래일 보다 365원(11.09%) 상승한 3655원에 거래되고 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정부는 지난 3월31일 가동을 중단한 생아볼드 석탄 발전소를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성명서에서 "우크라이나 전황이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올 겨울 프랑스 동부에 위치한 생아볼드 석탄발전소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며 "내년 겨울에도 전력이 부족할 경우 해당 발전소를 더 가동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독일 정부도 지난 19일 연간 가스 소비를 줄이기 위해 가스 경매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가스 소비를 줄이는 기업 등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석탄 의존도를 높이는 긴급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GS글로벌은 수출무역을 진행하는 GS그룹의 계열사로 2017년 GS에너지와 함께 매장량 약 1억4000만톤 규모의 인도네시아 BSSR 석탄광 지분 14.74%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고 자원개발 사업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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