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코로나 학습특별지원금 올해 한시 지원

기사내용 요약
1만 400여명 1인당 10만원씩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층 학습결손 및 격차 완화를 위해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3~7월기준 교육급여 수급 자격을 가진 초,중,생 1만 400여명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원된다. 온·오프라인 서점과 EBS콘텐츠 구입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급여 수급 자격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50%이하 (2022년 4인 가구 기준 256만원 이하)인 가정의 학생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를 통해 교육급여를 신청해 취득한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만 14세 이상의 학생 또는 학부모 등 보호자가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누리집(https://edupoint.kosaf.go,kr)을 통해 2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사업 안내를 확인하면된다.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학습 결손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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