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 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에 지역현안 건의

김기진 2022. 6. 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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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가 지난 27일 경남연구원의 경남도지사 인수팀 사무실을 찾아 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에게 의령군 지역 현안의 도정과제 반영을 건의했다.

28일 의령군에 따르면 오 군수는 위치상 '경남의 중심'인 의령군의 지리적 이점을 강조하며 '국가도로망 남북 6축 의령 경유 노선 연장'과 '국도20호선 4차선 확장 조기 시행' 등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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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오른쪽) 의령군수, 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에 지역현안 건의 *재판매 및 DB 금지

[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가 지난 27일 경남연구원의 경남도지사 인수팀 사무실을 찾아 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에게 의령군 지역 현안의 도정과제 반영을 건의했다.

28일 의령군에 따르면 오 군수는 위치상 '경남의 중심'인 의령군의 지리적 이점을 강조하며 '국가도로망 남북 6축 의령 경유 노선 연장'과 '국도20호선 4차선 확장 조기 시행' 등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신반정보고의 소방마이스터고 전환 ▲경남인재개발원 유치 ▲지방도 1013호선(의령 칠곡~진주 대곡) 확장 사업 등 의령군 현안 사업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도정과제 채택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박 당선인은 오 군수의 건의사업을 경청하며 사업 성공을 위한 ‘족집게’ 조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 군수는 "위치상 경남의 중심인 의령군이 기능적으로도 경남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좋은 정책 많이 만들고 있다"라며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남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의욕 넘치는 모습에 힘을 보태 드리고 싶다"며 "언제나 문을 열어 놓겠다. 자주 만나 경남의 미래와 의령 발전을 함께 고민해보자"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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